인공지능(AI) 기반 패션 스튜디오, 스타일 에이아이를 운영하는 패션에이드(대표 백하정)가 AI 디자이너 서비스를 AI EXPO 2023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AI 디자이너는 패션 디자이너가 스케치 또는 도식화만으로도 창의적인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매 시즌 새로운 제품을 고민하는 디자이너가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이미지를 생성하고 참고 이미지로 활용 할 수 있다.
패션에이드는 2020년 6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시작한 AI 스타트업으로 어울림 학습 기반 코디 추천 서비스 ‘AI 스타일리스트’와 적대적 생성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AI 디자이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델 촬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AI 컬러 및 AI 패션 모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팁스(TIPS) 프로그램과 2023년 SW고성장클럽 예비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백하정 패션에이드 대표는 “패션 산업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느린 반면 콘텐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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