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인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로봇, 미래 모빌리티,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국가가 선정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고자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13.1:1의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 150개 사가 선발됐다.
3D센싱(Sensing)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로봇 분야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딥인사이트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 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딥인사이트 오은송 대표는 “로봇용 3D 센싱 모듈 시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의 증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며 “딥인사이트가 보유한 3D 센싱 기술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실내용 로봇, 무인 이동 로봇 등 다양한 로봇에 최적화 되어있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개발 및 마케팅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3D센싱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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