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호텔 플랫폼 ‘두왓’ 누적 이용자 50만명 돌파

스마트 호텔 통합 플랫폼 ㈜두왓(대표 김주영, 성병권)이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왓 제휴 호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투숙객의 약 43% 가량이 두왓 셀프 체크아웃 기능을 사용해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체크아웃 했으며, 이로 인해 프론트 데스크 업무 효율도 상승했다.

두왓 관계자는 “두왓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2년 만에 2023년 4월 기준 전국 호텔 27곳에서 서비스 도입, 객실 계약 8,400개를 돌파했다”며 “월 호텔 이용객 약 30~35만 명이 두왓 서비스를 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두왓은 호텔 객실 내 태블릿을 설치해 터치 한 번에 룸서비스 주문부터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을 지원하는 스마트 호텔 통합 플랫폼이다. 직원용 호텔리어 앱과 관리자용 웹으로는 인력 및 시설 관리 문제 해결, 고객 데이터 통계 리포트 확보로 호텔 업계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있다. 그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42개사중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두왓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5월 11일 기준 두왓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평점 4.8점, 4.4점을(5점 만점) 기록했다.

한 고객은 “소중한 주말 오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5성급 호텔에 체크인했다.”고 하며 편리함을 강점으로 꼽았다.

두왓과 제휴를 맺은 브랜드들의 명성도 상당하다. 두왓은 리조트계 강자 한화리조트와 제휴를 맺어, 한화 마티에 오시리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경주,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자사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추후 한화리조트 전국 사업장 대부분에 두왓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텔롯데의 프리미엄 독채 리조트 아트빌라스와 최상급 브랜드 시그니엘 서울을 포함해 국내 고급 호텔 브랜드에 다수 도입됐다.

한편 두왓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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