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밸브, ‘베트남 하이테크파크 스마트팜 식물공장 단지 오픈식’ 개최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AVALVE)가 베트남 현지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식물공장 단지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어밸브(AVALVE)의 이원준 대표를 비롯해 베트남 루 빈 누옹 국회의원,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 농업농촌개발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밸브는 지난 11월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에 조성되고 있는 80만평 규모의 스마트 농업 단지 내에 어밸브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약속하여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구축을 함께 추진했다.

어밸브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에서 초보자들이 키우기 어려운 작물을 쉽게 기를 수 있게 됐다. 어밸브의 AIGRI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AI가 식물의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병해충, 수확, 무게 등을 AI가 판단하여 사용자가 어떤 조치를 해줘야 하는지 대시보드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누구나 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규태 어밸브 대표는 “이번 새싹삼 스마트팜 구축을 통해 베트남 농업 분야에 발전에 함께 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현존하는 스마트팜 하드웨어 기술의 한계점을 어밸브의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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