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창업진흥원장(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프랑스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 ‘Viva Technology 2023’(이하 비바테크)에 앞서 18일에 팁스타운(서울 강남구)에서 참여할 스타트업, 주관기관, 서포터즈와 함께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한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지난 3월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선정되었고 비바테크 파트너사들(LVMH, 로레알 등)과 함께 메인홀 중심부에서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국내 유망 창업기업 45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K-Startup 통합관’ 참가하는 유망 창업기업은 지난 4월에 공모 및 협력기관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5G, 서비스플랫폼·스마트홈·스마트제조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기업, 협력기관, 대학생 서포터즈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고, 비바테크에서 진행될 전시 관련 사항 및 IR 피칭, 비즈니스 면담 등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Viva Technology 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현지에서의 전시 및 투자 상담을 위한 전문 교육과 프랑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 바이어 등을 발굴해 매칭하는 사전 비즈 매칭과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비바텍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e-부스를 마련하여 비바텍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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