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보호대 브랜드 포베오가 한국동물재활학회와 손잡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지난 15~17일 3일 간 서울 중랑구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실에서 제8회 ‘한국동물재활학회 컨퍼런스’가 열렸다. 포베오 운영사 홀썸브랜드는 이날 후원사로 참가해 학회 소속 수의사 30여 명 앞에서 포베오 반려견 슬개골 보호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베오는 ‘반려견과의 생동감 넘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2020년 슬개골 보호대를 출시해 동물용 의료기기 등록, 지난해 12월에는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소형견은 물론 대형견까지 아우르는 8종 사이즈,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초경량 11자 실리콘 트래커가 강점이다.
포베오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국내 동물병원 입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2023년 5월 현재 포베오는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서울 성동구), 에스동물병원(서울 용산구)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전국 동물병원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한국동물재활학회 김석중 부회장(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슬개골 탈구 교정 수술이 부담스러운 노령견이나 증상이 경미한 1~2단계 강아지들에게 포베오를 추천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슬개골 보호대 착용과 더불어 각종 재활운동을 병행하면 탈구 예방은 물론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단계 조절을 통해 슬개골 탈구 수술 후 재활에도 사용 가능해 수의사와 반려인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포베오 강아지 슬개골 보호대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상담 및 문의는 고객센터(070-4647-0268, cs@wholesumbrands.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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