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요양 프로젝트’ 실시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요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방문요양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이후 대두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의료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역할을 분담했다. 먼저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건강 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 플랫폼 교육 및 운영, 상담을 지원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프로젝트에 투입될 ▲자원봉사자 모집을 총괄하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건강관리 대상자 모집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그동안 의료 취약계층의 비대면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5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제휴 병의원 의료진들이 참여한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외부 기관들과 다양한 디지털 헬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라이프시맨틱스 김호중 닥터콜사업파트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대면 건강 상담을 통해 보다 촘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보완, 발전시켜 향후 참여 의료기관 확대 및 공무원연금공단 전체지부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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