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온라인 제조 플랫폼 (주)크렐로(CREALLO, 대표 김희중)가 최근 정부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도 아래 3년 이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유망 창업아이템, 고급 기술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크렐로는 3D 설계 분석 인공지능(AI) 기술과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크렐로는 지원 기간 동안의 목표 매출 및 채용 초과 달성,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지원 사업 추가 선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크렐로는 자체 소프트웨어(SW) 기술력과 해외 생산 파트너의 생산 역량을 결합해 웹 상에서 쉽고 빠르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부품을 제조하는 것이 강점이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품 생산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온라인 맞춤형 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크렐로는 생산 공정과 재료, 마감, 수량 등의 조건에 따른 제조 단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문 및 생산 과정, 소요 시간, 비용 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 실제로 크렐로 서비스 이용 시 견적 산출 소요 시간은 1분 이하로 짧아 국내외 생산견적을 충분히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설계 지식이 부족할 경우 3D모델링, 전문 기구설계 등을 크렐로에 별도로 위탁할 수 있다.
크렐로 관계자는 “전 세계를 무대로 온라인 부품 제조·납품 서비스 제공하는 크렐로 혁신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며 “크렐로의 차별화된 기술이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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