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4일 수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CEO 클럽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전문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CEO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존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육기업 및 창업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2, 4주차 수요일 ▲정부지원사업 설명회 ▲정책자금 유치전략 ▲해외시장 진출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전개된다. 더불어 참석 기업 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6회차는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인 ‘글로벌스타벤처’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 지원으로 2023 CES 혁신상 및 에디슨어워드를 수상한 선배기업들이 참석해 수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선배기업으로 참여한 ▲베스텔라랩 ▲앤오픈 ▲에스엠티 등 3개사는 지원 계기 및 참가 노하우, 준비사항, 경기혁신센터의 지원내용 등을 가감없이 공유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되고 있다”며 “CEO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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