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경험 기반 이력서 제작 서비스 ‘스타팅’을 운영 중인 모밋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다.
모밋은 취업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수집하여 직무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에게 실사용자가 있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무인으로 제공하고 채용 기회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수많은 교육, 채용 플랫폼들이 있지만, 기업의 채용리스크 및 취업 진입장벽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모밋은 이러한 본질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되었고, 사업 모델의 사업성을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 선정과 이번 SEED 투자유치를 통해 인정받았다. 또한 소셜벤처 판별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선정으로 사회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모밋은 ‘스타팅’을 출시하여 취업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서대학교 SW중심사업단 연구팀과 AI분야 공동연구개발(R&D)도 진행 중이다.
모밋 김홍찬 대표는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시기에 시드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본질에 집중할 것이고, 취업 및 채용 만족도와 이익기반 기업가치라는 핵심 지표로 증명해내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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