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 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남녀 근로자가 일터에서 동등하게 대우 받고 일과 가정 양립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신입사원 중 여성 인원의 비율이 약 28%로 산업대비 높았고, 회사내 성별 구분없이 능력있는 인재에게 관리자로써의 기회를 열어 남녀간 차별을 없이 다수 여성관리자와 승진자도 배출했다. 또한 R&D 전문 직군에 연구 능력 중심 채용으로 동종 업계 대비 여성 인력 채용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전문성에 기초 한 채용과 인사 제도로 사내 여성 근로자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자녀 입학 지원 제도 및 자녀 학자금 지원을 국내외 대학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자율출퇴근제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익아이피에스 관계자는 “원익아이피에스는 원익그룹의 핵심가치인 자유, 소통, 행복에 기반하여 임직원 모두가 성별의 차별없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회사’를 만들 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모든 임직원은 능력과 전문성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평등한 인사제도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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