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결’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디지털 현실에 반영하는 오비스(oVice, 대표 정세형)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서울’에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 간 참가해 비즈니스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일 벤처·스타트업 행사로서 산업은행 및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올해 5회차를 맞아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45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ICT 등 9개 산업존과 콘텐츠 특별관 등에서 부스를 전시했으며, 오비스는 부스를 운영해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일에 거쳐 400여 명이 오비스의 부스 이벤트에 참가했으며 오비스 서비스에 관심 있게 지켜봤다.
오비스는 온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끊김이 없이 연결하여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LG CNS, 롯데중앙연구소, SK 인천석유화학, G마켓 글로벌, 우리은행 등 다양한 업계의 4,000개 이상 기업이 오비스를 활용했다.
오비스 정세형 대표는 넥스트라이즈에서 기업 피칭에 참여해 오비스 서비스와 플렉시블 워크의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앞으로 원격근무에 관한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장소와 시간의 유연함을 강조하기 위해 플렉시블 워크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어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체험 부스, 기업 피칭, 네트워킹,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1:1 밋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비스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업의 업무 형태와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플렉시블 워크와 관련하여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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