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별도의 행사 없이 디지털 치과 전환에 필수적 요소인 구강 스캐너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사의 자원과 교육 시스템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구강 스캐너는 디지털 치과 진료의 핵심 장비로 환자의 구강스캐너를 통해 생성된 구강 데이터는 보철, 임플란트, 투명교정 등 다양한 치료 과정에서 활용된다.
협약상대기업인 네오바이오텍은 국내 5,000여 개 치과 의원 및 병원에 의료기기를 보급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개원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메디트 ‘i600’,’i700′,’i700wireless’ 3D 구강 스캐너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구강 스캐너 보급뿐만 아니라 맞춤 교육, 서포트 시스템을 연계해 보다 나은 디지털 진료 경험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구강 스캐너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장비의 기능과 사용법 이외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이해와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글라우드는 이번 네오바이오텍과의 협력으로 구강 스캐너를 치과에 초기 도입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저스트스캔‘ 스타터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이고, 구강 스캐너를 구매하는 병원에 ‘저스트스캔’의 맞춤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여 디지털 치과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 하고 있다. 글라우드는 본 서비스를 통해 방문, 온라인 교육부터 원격 서포트가 가능한 코칭 교육, 진료 중에 발생하는 장비 문제, 치의학적 질문 등을 실시간 해결, 보철 유형별 워크플로를 제공예정이다.
글라우드 지진우 대표는 “이번 네오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강 스캐너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디지털 치과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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