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넥스트라이즈 2023’ 참가, 의료마이데이터 기술 소개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해 ‘레몬케어’와 ‘청구의신’ 등 의료마이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병원 및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다. 레몬헬스케어는 바이오·헬스케어관 내 디지털 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참가했으며, 환자와 병원, 약국, 금융기관 등을 잇는 의료마이데이터 기반 초연결 플랫폼으로 ▲환자용 스마트병원 앱 플랫폼 ‘레몬케어’ ▲진료예약, 실손보험 간편청구, 병원 제증명서류발급 앱 플랫폼 ‘청구의신’ 등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벤처캐피탈(VC) 및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상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레몬케어’는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130여개와 제휴해 진료예약, 진료비 모바일 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실손보험 간편청구 등 원스톱 의료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구의신’은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0여개와 제휴해 별도의 종이서류 발급 없이 진료내역만으로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하거나, 병원 제증명서류를 앱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지난달 리뉴얼을 통해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거듭나면서 실손보험 간편청구 뿐만 아니라 ▲진료예약 ▲보험청구이력 데이터 기반 맞춤건강Tip ▲건강미션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는 기조가 펼쳐지면서, 이번 전시에서 관계자들로부터 ‘레몬케어’ 및 ‘청구의신’ 플랫폼의 전국적 확산에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며, “올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급 의료기관과의 제휴를 3,000여곳 이상까지 확대하는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넥스트라이즈 2023’ 박람회에는 총 45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넥스트라이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1대1 밋업에는 국내·외 1,300개 스타트업과 206개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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