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을 운영하는 브이원씨가 포브스 ‘50 FAST-GROWING STARTUPS 2023’에 선정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포브스코리아는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 속한 160여 개 VC 회원사, 한국스타트업 투자 DB ‘더브이씨’가 글로벌 성장성·사업 규모·혁신성·경영진 성숙도·사회문제 해결력 등 5가지 지표를 종합하여 최종 50개 사를 선별했다.
특히 레베뉴마켓은 선정된 50개 기업 중 최연소 기업으로 단기간 내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레베뉴마켓 도은욱 대표는 “대출·투자 외 새로운 자금조달 옵션에 목말랐던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레베뉴마켓은 새로운 자금 조달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투자혹한기에 레베뉴마켓이 벤처대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연동과 분석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고 어떠한 기업이든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 조달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베뉴마켓은 스타트업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최저 8%의 할인율에 판매하고 48시간 내 현금화할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의 재무·비재무적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신용분석모델 결과에 따라 한도가 책정되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담보나 지분희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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