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프리모’ 서비스 운영사인 곳간로지스(대표 김자영)는 지난 1일 신용보증기금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되어 3년 간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텝업 도전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 중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5년 이내 초기 사업화 또는 본격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최대 30억을 지원한다.
AI기반 화물운송중개플랫폼 ‘프리모’는 화물운송이 필요한 화주와 차주를 직접 잇는 중개플랫폼이다. 화주가 화물운송정보를 올리면 차주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운송하는 서비스로, 화물의 종류, 톤수, 운송거리, 기상상황, 유가 등 다양한 외부 정보를 AI가 학습하여 실시간 최적, 최소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차주가 운송이 끝나면 종이인수증을 우편으로 발송했던 것을 전자로 증빙한다. 아울러 운송료도 ‘프리모’를 통해 차주 계좌로 5일 후에 직접 송금해준다. 2023년 2월 20일 서비스를 런칭한 이래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매달 100%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김자영 곳간로지스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프로그램 지원 대상 선정과 자금 유치 확정은 자사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의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삼아 화물운송시장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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