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한국관광공사 초기관광벤처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전기차 전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고은(대표 김종현)이 ‘제14회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초기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관광체험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4개 분야에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하) ▲성장(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의 성장단계별로 기업을 모집했고 총 932개 업체가 참여해 6.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은은 국내외 제주 여행객을 위해 목적지 주변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스마트 관광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플랫폼인 “이브이웨이”를 개발, 관광 산업과 전기차 서비스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로 초기관광벤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고은의 사업 영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은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의 김종현 대표는 “JDC가 운영 중인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에 입주해 다양한 육성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사업 확장과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DC는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ICT,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현재 62개 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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