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냉동 신선식품 전문 풀필먼트 ‘에이투지’가 도시택배 서비스 투데이(To-Day) 운영사 ‘브이투브이’와 ‘투데이 저녁도착’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
‘투데이 저녁도착’ 서비스’는 정육, 수산, 과일, 밀키트 등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판매자들에게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다. 서울에 거주하는 구매자는 오전에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제 오전에 주문한 상품을 그날 저녁식탁에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에이투지’ 풀필먼트 센터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투데이’가 ‘대중교통망’의 방식을 응용하여 수도권에 구축한 ‘대중물류망’과 ‘에이투지’의 첨단화된 풀필먼트 센터 운영 방식이 긴밀하게 결합됐기 때문이다. ‘에이투지’ 풀필먼트 센터에서는 ‘대중물류망’의 정류소별 분류를 사전에 수행하여 출고하기 때문에 ‘투데이’는 추가적인 분류작업 없이 해당 상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에이투지’ 김태오 대표는 “단순히 빠른 배송을 뛰어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배송 서비스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 현재 대형 풀필먼트 센터에서 대량의 신선식품을 저녁식사 전에 배송할 수 있는 수단은 ‘투데이 저녁도착’ 서비스가 유일하다. 새벽배송이 세상을 바꾸었듯이 이제 저녁배송 차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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