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대상홀딩스와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 모집

서울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는 대상홀딩스(주)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함께 하는 대상홀딩스㈜는 대상그룹의 지주회사로,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그룹 다양한 사업부서와의 PoC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 자금(기업 당 1,000만원)지원 및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 입주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Green Bio(농축수산업과 관련이 있는 소재·바이오, 신기술·플랫폼) ▲Red Bio(헬스케어, 실버케어와 관련 있는 소재·바이오, 신기술·플랫폼)로 해당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대상그룹과의 협업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7월 2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2차 발표심사는 서면심사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대상홀딩스 및 대상그룹 사업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대상그룹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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