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회계관리 소프트웨어 및 배출권 컨설팅 기업인 후시파트너스가 6월 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2023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탄소회계관리 솔루션 ‘넷지’로 녹색기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후시파트너스는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넷지’를 개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 대응하게 하고, 녹색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들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과 국내 최초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넷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글로벌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 정보 요구, 투자사 및 금융기관의 ESG 정보 공개, 탄소중립 요소 평가 등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 대응하게 하고, 자사의 탄소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 및 감축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이 ESG 경영과 탄소중립 능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는 탄소회계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후시파트너스는 지난 6월 5일 KDB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은행과 회사간의 기업 경영 및 ESG 컨설팅 분야에서 ‘넷지’ 솔루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넷지’ 사업의 활성화 및 ESG 컨설팅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6월초 넥스트라이즈 참가 성과와 이번 2023서울시 환경상 수상 및 KDB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후시파트너스와 ‘넷지’ 솔루션이 녹색기술로 인정받고, 우리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후 기후핀테크 기업으로서 전문성 활용과 사업고도화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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