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가 마케팅 데이터 솔루션 ‘ReFit’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ReFit은 디지털 마케팅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비효율적인 업무의 반복을 줄이고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데이터 자동수집 ▲통합관리 ▲리포팅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팀민트에 축적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노하우가 다방면으로 접목되어 불필요한 업무를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ReFit은 매체별 인증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광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매체는 메타, 구글애즈, GA, 네이버, 카카오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광고 매체 특성상 API 연동을 지원하지 않고 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도 ReFit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ReFit은 기존의 리포트 양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서포트를 제공해 기존 양식과 정확하게 호환되는 TRD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하기 때문에 월별 성과 비교 등 기간별 성과를 빠르고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CSV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엑셀에서 피벗 등의 재가공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다양한 차트 템플릿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차트 내용을 구성하거나 일별 성과, 매체/소재별 성과, KPI 달성률 등의 목적에 따라 전문가에게 적합한 차트를 추천 받을 수 있다.
김진구 팀민트 CTO는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이 커지면서 광고 매체와 데이터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해 마케터들이 광고 셋팅과 성과 모니터링, 데이터 가공 등의 반복 업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ReFit은 이러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정확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터가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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