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인 ‘럭스로보’가 한중인재개발원과 중국 현지 교육 현장에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코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럭스로보와 한중인재개발원은 럭스로보의 플래그쉽 제품인 ‘모디플러스(MODI Plus)’부터 다양한 STEAM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를 중국 현지 교육 현장에 맞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럭스로보와 한중인재개발원은 중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신규 커리큘럼 공동 개발하고 ‘모디플러스(MODI Plus)’의 중국 현지화 전략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중국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IT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습 환경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럭스로보 손승배 대표는 “에듀테크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도하는 국내외 유수 교육기관에서 주목하고 있는 럭스로보만의 기술력과 교육 서비스를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에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럭스로보의 독자적 기술력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디지털 교육 수준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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