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대표 황인서)가 클라우드 안전성과 보안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쿼리파이 개발사 (주)체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STAR’의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증 프로그램인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심사다. ISO 27001 경영시스템 표준의 보안 관리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매트릭스 (Cloud Control Matrix; CCM)와 결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 절차를 점수로 평가한다.
‘CSA STAR’의 골드 등급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정보 보안 방어체계가 강력함을 인증하는 최고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등급이 요구되는 금융기업 등 전자금융감독규정이 적용되는 분야에서 쿼리파이를 도입할 경우, 해당 평가를 활용해 기업의 보안안전성 확보에 대한 원활한 증빙이 가능하다.
체커는 지난해 12월 브론즈 등급을 획득하였고, 올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심사 종료 후 발표되는 ‘CSA-STAR’ 감사보고에 따르면, 쿼리파이의 뛰어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체커 황인서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성을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커는 이번 CSA STAR 골드 등급 인증을 포함해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27001 ▲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27701 ▲국제 표준 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27017 ▲국제 표준 신용카드 데이터보안 기준 인증 PCI-DSS 등 총 8종에 달하는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을 상회하는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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