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구독 플랫폼 ‘독립생활’ 운영사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는 글로벌 스타 육성 플랫폼 ‘트윙플’ 운영사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양사 관계자와 고수플러스 박영은,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가 함께 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안전한 숙소 제공과 영상 콘텐츠 개발, 청년 주거 고민 해소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상대기업인 달라라네트워크는 트윙플운영사로 트윙플은 아이돌 지망생 99%가 빛을 보지 못하는 혹독한 KPOP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기업으로 오디션, 챌린지, 앨범제작,뮤직비디오제작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K-POP아티스트와 팬들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수플러스와 달라라네트워크는 아이돌 지망생의 안전한 숙소 제공, 영상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지원, 청년 주거 고민 해소 프로그램 참여 협조외에도 공동 발전 및 운영 협조 등 유기적인 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실제 국내 아이돌지망생의 규모는 2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80%에 육박하고 있는 다국적 아이돌그룹의 비율을 감안한다면 그 수는 많게는 300만 내외로 볼 수 있다. 아이돌 지망생의 경우 연습과 관리의 문제로 집을 떠나 별도의 숙소에서 거주하게 되는데 이때 신뢰할 만한 주거 문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관련 시장 규모를 기계적으로 환산하면 연간 주거비용이 14조 4000억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달라라네트워크의 김채원 대표는 “올해 하반기 MBC M에서 새로운 글로벌 남자 아이돌을 육성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팬픽(FAN PICK)’을 선보인다. 독립생활과의 협약을 통해 안전하게 주거를 제공할 수 있어 미디어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수플러스의 박영은 대표는 “아이돌 지망생이 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들이 모두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양질의 숙소를 편리하게 독립생활을 통해 이용하게 되는 것에대해 의미있게 생각하며, 부가적으로 팬들과 소통이 밀접한 스타지망생의 성장해 나가는 일상적인 모습들을 독립생활을 통해 콘텐츠로 담아서 보여드리는 방법등을 통해 브랜드에 긍정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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