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양양 ‘고스트비치’와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조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고스트비치는 총 면적 7500㎡, 1층 2개동 규모로 구성돼 있다. ▲프라이빗 공간으로 독채 사용이 가능한 비치하우스 ▲주방, 바, 라운지 공간이 구비돼 있는 어메니티하우스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는 스토어부스 ▲바다와 모래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카바나존, 선베드존 ▲서핑 포함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존 등 해변과 실내를 모두 아울러 활용할 수 있다.
스위트스팟은 고스트비치에서 팝업스토어, 공연, 전시, 페스티벌, 이벤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공간을 구성해 리테일 브랜드에게 MZ세대 및 가족단위의 고객들과 만날 접점을 제공한다. 또한 서핑 강습, 케이터링 서비스 등 고스트비치의 고유 프로그램과의 제휴를 통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서핑 성지인 강원도 양양군은 사계절 내내 서핑족들로 붐비는 관광명소다. 이 중 고스트비치가 위치한 하조대·중광리 일대는 서피비치를 포함 약 8km에 달하는 롱비치를 품어 한국의 ‘이비자’로도 불린다. 드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지난해에만 110만명에 달하는 서퍼와 가족단위 방문객이 찾은 핫플레이스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고스트비치는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원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장소”라며 “공간 기획·운영 노하우로 리테일 브랜드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모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스트비치가 양양 대표 핫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상업용 건물의 유휴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는 중개·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데이터에 기반한 대형 아케이드 MD 컨설팅 및 중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즈니, 짱구, 산리오, 포켓몬 등 다양한 IP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기업·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목표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IMC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프로모션 기획, MD,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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