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귀지 테크 기업 업템포글로벌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업템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금 지원과 함께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교육, 기술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 기간은 약 8개월로, 23년 12월까지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템포의 ‘엑싯(X-IT)’ 서비스는 전 세계 IT 실무자와 개발자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언어장벽 없이 자국어로 소통하면서 협업할 수 있는 co-working 환경과 실시간 휴먼 IT 커뮤니케이터 지원 기능, 다국어 음성 AI 자막화 기능 및 다국어 AI 채팅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글로벌 IT 아웃소싱 플랫폼 및 IT 프로젝트 협업 툴 중 언어장벽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실무 협업 툴은 없었기에, X-IT은 차별화된 글로벌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업템포의 정승헌 COO는 “이번 마중 프로그램은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것만으로도 업템포와 ‘X-IT’의 기술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증명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마중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X-IT’기술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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