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포장 플랫폼 칼렛스토어(대표 권영삼)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수행하는 ‘2023년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 사업’ 제조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 사업은 제조전문 서비스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매년 모집공고를 통해 수행기업과 수요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칼렛스토어를 비롯해 7개 플랫폼 운영사가 제조파트너사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제조 파트너사’는 제품 아이디어나 설계도만 있고 제조 인프라가 없는 중소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조, 제조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 수요기업은 아이템 1건 당 최대 2 천만원, 총 비용의 80% 내에서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 받게된다.
칼렛스토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홍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금 1,800만 원을 지원 받았으며, 수요 기업 8개 사에 1억 1,600만원 규모의 설계 및 제조 컨설팅을 오는 7월 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칼렛스토어 황시내 이사는 “정부 지정 중소기업 제조플랫폼사로 운영 3년 차 만에 인정을 받은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에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칼렛스토어는 지속가능한 포장 및 관련 부자재 공급업체 63개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체 구축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맞춤제작 포장의 설계, 제작, 유통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포장 플랫폼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