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가 6월 27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Invest Seoul)과 ‘2023 SaaS 투자 트렌드 세미나 IR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불확실한 대외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글로벌 투자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기업 하이퍼라운지, 릴리커버, 마로마브, 위밋모빌리티 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업 동향과 해외 VC들의 투자전망을 소개했고, 국내 기업들의 투자유치 발표(IR)가 동시 진행됐다. IR 기업으로 선발된 4개사는 글로벌 투자사들이 미팅 의사를 밝힌 만큼 긍정적인 협업이 기대된다.
김동철 KOSA 부회장은 “이번 IR행사를 통해 유망 SW 스타트업들에 해외투자와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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