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계열 IT 벤처 브릭메이트(대표이사 오종수,김민욱)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와 지난 6월 30일 브릭메이트 본사에서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서비스 및 솔루션 확산을 목표로 다각적 사업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체결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가 보다 많은 고객사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공동개발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IT 인프라, 컨테이너,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등 총 22가지 카테고리에서 224개의 세분화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비롯하여 로봇, 금융, 블록체인, 게임, 교육, 헬스케어,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인업을 브릭메이트의 개발자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에 적용하여 서비스 사용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브릭메이트 경영진은 “당사는 IT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플랫폼 모델과 더불어 업투데이트 테크니컬 컨설팅,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매스 프로덕션이 가능한 사업구조로 구성되는 독특한 조합을 갖추었다”며 “이 역량들을 다 갖춘 IT 벤처는 결코 흔하지 않으며 향후 네이버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 도입의 활성화 인에이블먼트(enablement) 역할을 위해 이 요소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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