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스(대표 윤순일, 이하 플랙스)와 ㈜큐버(대표 이장희, 이하 큐버)가 영유아의 정신건강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멘탈케어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및 시장진출’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랙스는 감정 데이터 기반의 AI 전문 스타트업으로, 현재 영유아 심리상담 앱 ‘키즈다이어리’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다이어리는 영유아가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서 영상일기를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하여 감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결과 리포트와 육아 인성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플랙스의 AI 심리분석 기술은 개인별 고유의 감정상태를 패턴화하고 분석하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를 포함한 청장년에서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대의 멘탈케어가 가능하다.
큐버는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OTT박스와 음성인식 셋톱 박스를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개발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자체 개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무인화 언택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외 IPTV 셋탑,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등 생활 속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장비들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용 태블릿의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며, ‘AI 음성인식’과 같은 선행기술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 R&D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양사는 맞춤형 멘탈케어를 위한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R&D)과 공동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합의하였으며, 상호 전문 분야에서 합일점을 찾아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감정 데이터 기반의 AI기술과 국내 자체 개발 능력과 전문 R&D 엔지니어를 보유한 큐버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외 멘탈케어 환경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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