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위탁가공을 진행하는 비링커(대표 안재민)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Smart K-Factory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Smart K-Factory는 전국 25만개 제조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품 제조 매칭 ▲교통 ▲기업 컨설팅 ▲교육 ▲도서 소프트웨어 ▲안전 환경 ▲장비 공간 등 7개 이상의 분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링커는 선정 기업 중 유일하게 제조 위탁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부품 ▲가공품 ▲방산품 ▲자동차 부품 등을 취급하는 제조사에게 최대 20% 이상의 가격 절감, 빠른 납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토대로 전국 25만여 개의 제조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링커의 차별화된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링커는 국내 가공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의 가공 요구를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가공품을 비링커에게 ‘집약’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업무가 줄어들고, 조달의 간소화로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가공품을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 대한전선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솔레노이드 밸브를 취급하는 상장 중견기업 UNICK(유니크)와 조달협력을 위한 NDA 체결을 맺은 바 있다. 이 외에도 대기업을 포함하여 중견기업 여러 곳에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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