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푸시 마케팅 솔루션 플레어레인을 운영하는 플레어랩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컴업스타즈 2023(COMEUP Stars 2023)’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960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플레어랩스가 참가한 루키리그(누적투자유치액 10억원 미만)는 경쟁률 8.28대 1을 기록했다.
플레어레인은 개발자 없이 마케터 스스로 고객 여정 기반의 초개인화 푸시 마케팅을 구성할 수 있는 B2B SaaS 제품으로, 높은 기술력과 사용성으로 최근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수많은 고객사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억 원에 달하는 유사 솔루션 대비 자체 개발한 원가 절감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여 많은 기업들의 초개인화 푸시 마케팅 수요를 만족하고 있다.
또한 플레어레인은 모바일 앱을 위한 앱 푸시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서 푸시 알림을 발송할 수 있는 웹 푸시 마케팅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화번호를 기재한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알림을 보낼 수 있었던 문자나 알림톡과 달리 그동안 도달이 불가능했던 수많은 비회원 익명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어 많은 웹사이트들의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플레어랩스는 네이버가 운영했던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를 졸업 후 500만 다운로드의 남성 패션 커머스 앱 창업 초기 멤버이자 CTO였던 김민혁 대표가 당시 푸시 마케팅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새롭게 창업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플레어랩스는 AI로 푸시 알림 활용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기업과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세대 푸시 마케팅 기술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설립된 플레어랩스는 본 글로벌(Born Global)을 지향하며 창업 이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제품만을 준비했다.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잠재력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트릿지, 수아랩 등 기업가치 수천 억원의 유망한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 핵심 인력을 영입하며 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민혁 플레어랩스 대표는 “법인 설립 7개월만에 실리콘밸리VC 투자를 유치한 이후 얼마되지 않아 얻은 성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후속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그동안 경험한 적 없던 새로운 형태의 푸시 마케팅 기술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어랩스는 최근 개발자, 세일즈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발히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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