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블(Runable, 대표 류영호)이 ‘상화'(대표 정범준)와 소셜 액티비티 실감형 콘텐트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서울시 소재 중앙일보빌딩에서 진행 되었으며, 현장에는 러너블 류영호대표와 상화 정범준대표 외에 임직원이 참여했다.
러너블과 상화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러닝, 트레일, 자전거 등 소셜 액티비티 분야에서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콘텐트와 서비스, 솔루션 등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상호 간의 매출 및 브랜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상화 정범준 대표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루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러너블과의 소셜 액티비티 실감형 콘텐트 사업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너블 류영호 대표는 “러너블의 IP에 상화의 탁월한 기술력이 더해지면 기존에 보지못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실감형 미디어아트/체험형 콘텐트 등을 제작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상화와의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너블은 2021년 8월 중앙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된 소셜 스포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JTBC 서울마라톤 및 JTBC 트레일코리아를 비롯한 다수의 대회 및 챌린지와 방송, 영화, 유통, 캐릭터 등 팬덤 콘텐트 IP를 기반으로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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