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배러댄서프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4차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리팁스는 천만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러댄서프는 지난해 제주센터로부터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해 프리팁스에 선정됐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폐플라스틱 마우스와 배러댄서프 오가닉 비누, 칫솔 등으로구성한 ‘Work&Clean Set를 출시했다. 이밖에도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슬, 다랑쉬 에디션 제품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섬유인 리젠제주를 제품 제작에 사용해 지속가능한 자연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는 “소비자에게 서핑을 매개로 한 해양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일과 휴식의 균형있는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서는 자연 보존을 위한 기업활동은 필수다. 앞으로 ESG에 중점을 둔 브랜드스토리와 철학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