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플랫폼 기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이 선발하는 스타트업인 ‘컴업스타즈 2023(COMEUP Stars 2023)’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으로, 올해는 평가 단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전세계 53개국, 9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머니스테이션이 참가한 루키리그는 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 111명의 다양한 생태계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모집에서 머니스테이션은 ‘소셜 투자 콘텐츠 플랫폼’과 ‘금융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사업모델로 제시하여, 사업성 및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정일 머니스테이션 대표는 “장기간 냉각된 금융투자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개인·기관 고객, 매출처가 증가했고, 보유 금융 콘텐츠 수 등 서비스 핵심 지표도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의 증명을 마친 현재, ‘컴업스타즈’ 선발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 및 양적/질적 서비스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컴업스타즈 2023으로 선발된 머니스테이션은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등 컴업 하우스의 팀 매칭을 통한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한다. 8월 예선을 거쳐 11월 8~10일 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3 본 행사에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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