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보관 편의서비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주거공간 인테리어 서비스 ‘세컨스페이스(second space)’를 론칭하고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세컨스페이스는 현재 보관 편의 서비스 다락이 제공하고 있는 안심보관 이사 서비스와 연계한 보관-인테리어-운송을 올인원(All-in-one)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인테리어 서비스다. 세컨신드롬은 이사 시 필요한 짐 보관, 운송, 인테리어 이용을 위한 견적과 혜택을 각 서비스 별로 비교하는데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사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인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사 시점에 온도와 습도 관리가 용이한 다락 서비스(셀프스토리지)를 통해 이사 짐을 보관하고, 이용 기간 동안 원하는 구조의 실내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마치면 보관했던 이사 짐을 다락 운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일자에 받아 보는 식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시공자가 배정돼 견적 상담, 디자인 미팅, 실측부터 완공까지 체계적으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컨스페이스는 인테리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락(셀프스토리지) 보관시설을 한달 간 무료로 제공하거나 운송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이번 서비스 론칭은 기업 미션인 어디서든 쾌적한 주거생활을 만드는데 필요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인원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기존 이사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락 서비스와 연계한 인테리어 사업 확장을 통해 주거공간 가치사슬을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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