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된 제주의 로컬 비즈니스를 알아보는 강연을 마련했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주요 강연자로 나서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강연을 선보인다. 류중희 대표는 증강현실 관련 스타트업 올라웍스를 설립해 미국 인텔에 350억 원에 매각했다. 이후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를 설립해 지금까지 약 220개 기업에 투자하며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선 류 대표가 제주에 거주하면서 느낀 제주의 로컬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퓨처플레이가 투자했던 푸드테크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트렌드도 같이 담는다.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슈퍼메이커즈 이진호 대표의 기업소개 발표가 진행된다. 또 토크쇼를 통해 류중희 대표와 이진호 대표가 생각하는 로컬 비즈니스와 향후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고들 예정이다.
한편 트렌드토크는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업계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주센터가 자체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4회차 트렌드토크 강연 참가는 오는 25일까지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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