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미디어아트 스타트업 아트리브가 ‘브이런치’와 공동으로 ‘창원 스마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사업’의 홍보관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홍보관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공단,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는 연료전지, 태양광, ESS, V2G(Vehicle To Grid) 등 다양한 전력 설비들을 설치하고 해당 설비들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인프라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전기 생산과 수요 등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했다. Vehicle To Grid는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차의 남은 전력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홍보관 구축과정에서 아트리브는 스마트뮤지엄 기술 및 큐레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을 브이런치는 실사촬영 콘텐츠 등을 담당했다. 양사는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실감콘텐츠 기술과 스마트 뮤지엄 기술 등을 적용해 전체적인 이해가 손쉽게 가능하도록 했다.
아트리브 하승연 대표는 “이번 전시 홍보관은 실물모형인 디오라마를 활용하여 동전산단의 전기 생산방식과 각 거점의 역할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LED를 활용한 스마트 전시기법을 활용해 관람자들에게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