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경센터 ‘창업경진대회’ 성료, 스타트업 6개사 수상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센터)는 울산 동구의 창업문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역동적인 더 잘사는 도시 동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2회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를 19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울산광역시 동구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와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하였으며, HD현대중공업에서 후원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참가자는 기술창업 분야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 총 2개의 분야에서 모집되었고, 예선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6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 기업으로는 기술창업분야 ▲우수상 안게도 김동영(스마트 셀프 세차장 솔루션) ▲최우수상 피에이치컴퍼니 황태웅(선박용 무용제 1액형 친환경 방청 방수 도료) ▲대상 FACEMAKER 주효성(홈피트니스를 위한 영상 기반 생체 신호 측정 기술사업화)가 수상했다. 또 관광활성화분야는 ▲우수상 컨설팅 풀리리라 우종화(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위한 방풍장치 개발 및 설치) ▲최우수상 쇼핑스 박순무(실시간 제품기술등록 기술을 적용, 전통시장 특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개발) ▲대상 서프타운 홍경원(동구 청년서핑마을 로컬 브랜딩)가 수상했다.

각 분야 수상 기업들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경우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울산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업 아이디어들이 울산 동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울산 동구의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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