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2022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원으로 진행된 ‘2023년 경북형 우수 돌봄 프로그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아동 돌봄공백 완화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놀이돌봄전문가 파견사업 ‘키즈케어’는 영주, 구미, 경주에 거점지역을 구축하여 경상북도 읍, 면 단위의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놀이돌봄전문가를 파견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발달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7월 24일부터 11월까지 경북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케어’에는 총 20명의 놀이돌봄전문가가 소속되어 있으며, 향후 읍, 면 단위의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자생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매뉴얼 개발 및 배포까지 목적에 두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동부지역본부장은 “농어촌 아동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지역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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