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테크 스타트업 열한시가 B2B 세탁 서비스 전문회사 라이넨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린넨 렌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열한시는 린넨 특성에 맞춘 세탁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B2B 세탁 전문회사인 라이넨스는 호텔, 모텔 등 숙박업체 대상으로 세탁・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고품질 세탁과 세탁 공정 표준화를 목표하고 있다. 획일화된 세탁이 아닌 린넨 맞춤형 세제 사용 등으로 린넨 손실율을 줄이고, 정산 자동화로 관리 효율을 높여 결과적으로 호텔 운영을 돕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열한시는 객실 클리닝을 새롭게 시작한 시흥 웨이브파크부터 고품질 세탁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세탁 품목은 ▲침대・이불・베개 커버 등 침구류 ▲샤워용 타올 ▲객실용 매트 등 호텔 이용객이 이용하는 모든 종류의 린넨을 포함한다. 고품질의 세탁물 공급과 객실 청결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시흥 웨이브파크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향상된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한시와 라이넨스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호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경주 라이넨스 대표는 “열한시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객실 세탁물 이용 경험 차별화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사업 규모의 성장도 예상되는바 올 10월 클린 팩토리 2센터 오픈까지 예정하고 있다. 세탁 공정 및 운영 체계 표준화를 통해 투숙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탁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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