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팀, 초기 스타트업 IT 인력 문제 해결 ‘TeamUp’ 프로그램 론칭

스타트업 전문 아웃소싱 및 인력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컨팀’이 초기 스타트업의 IT 인력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TeamUp’을 선보였다.

세컨팀은 기존 경직된 아웃소싱이나 채용 형태를 벗어나, 외부의 전문인력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프린트 계약제’라는 새로운 방식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적용해왔다. 이는 시소의 세컨드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인력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TeamUp’은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모델로, 세컨팀이 보유한 검증된 IT 전문 인력 풀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필요성에 부합하는 전문 분야의 인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아웃소싱 서비스를 넘어 IT 팀의 구성까지를 지원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로, 초기 스타트업이 마주하는 채용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IT 전문 지식과 협업 능력 습득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회도 제공한다.

세컨팀의 한 관계자는 “TeamUp 프로그램은 IT 인력 부족에 고민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제품 개발을 원활히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1년에 두 차례, 각 차례마다 10곳에서 50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5~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컨팀은 지난 6년 동안 240개가 넘는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아왔다. 앞으로도 TeamUp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TeamUp 프로그램 1기는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이후 5~6개월간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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