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서 야놀자는 대전광역시와 대전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대전시가 보유한 인프라를 접목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여행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전 지역 여행 독려에 나선다.
야놀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8월 13일까지 ‘대전 0시 축제 가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지역 숙소 270여 개 대상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대전광역시와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대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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