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UAM 및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 서비스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3기’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212개 스타트업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4개사를 최종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중이다.
선정된 기업 중 ▲딥네츄럴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전문 기업으로 5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 기업에 선정 된 것은 물론 IT와 금융, 연구 분야 등 15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 및 연구소와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모바일 교육 분야 학교생활 앱 ‘오늘학교’ 서비스를 제공중인 ▲아테나스랩과 AI 기반 문해력 진단 및 학습 서비스 ▲에이치투케이 역시 비대면 메타버스 교육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선보이며 ‘트루 이노베이션 3기’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구루아이오티 ▲서울다이나믹스 ▲쉐코 ▲아이핀랩스 ▲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 ▲젠트리 ▲코드프레소 ▲크디랩 ▲페어리 ▲피에로컴퍼니 ▲1인치 등 AI를 접목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 명단에 올랐다.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에 선정 된 스타트업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간 SK텔레콤의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는다. 주요 지원 방안은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전담 멘토링 및 세미나 ▲차별화 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SKT와 사업연계 및 사업화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IR행사 참여 ▲ESG 강화 워크샵, 세미나,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민관협력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총 3개 팀에게 약 1억 원의 PoC(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SK 텔레콤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총384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SK 텔레콤이 지원한 스타트업에는 ‘오늘의 집’ 운영사인 유니콘 기업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플라즈맵, 정육각, 비주얼캠프, 비트센싱 등 유망한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
한편 SK텔레콤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ESG Korea 2023)’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이니셔티브, 벤처스퀘어, KAIST-SK 임팩트 비즈니스센터, 서울창업허브 성수센터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하나금융과 함께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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