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윈도우(PDLC) 제조 스타트업 뷰전이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액 5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참여했다. 뷰전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PDLC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시설 추가와 인력의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뷰전은 투명/불투명 조절 및 UV/IR을 반사할 수 있는 PDLC 필름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기존 PDLC의 한계점(지속적인 전력 사용, 낮은 불투명도, 낮은 양산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 소모 없이 불투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과 높은 측면 투명도(85% 이상)를 구현했다. 주요 사업 방향은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 대한 PDLC 필름 판매를 포함, 상점들의 일반 유리창에 점착된 PDLC 필름에 빔 프로젝터를 조사하여 새로운 형태의 영상 스크린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뷰전 플레이’를 통해 신개념의 광고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뷰전 윤희영 대표는 “뷰전 PDLC 필름은 기존의 건물에 설치된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자동차 유리창에도 적용해 선팅지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베트남 호치민 소재 국내 프랜차이즈 제과점 한 곳과 현지 프렌차이즈 영화관 총 두 곳에 쇼케이스 개념으로 ‘뷰전 플레이’를 설치해 일반 고객들은 물론 근처 행인들로부터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현지 조인트벤처가 설립되면 우선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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