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AI 기반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기와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을 1일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주)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론칭되는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기존 베베캠·젤리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됐다.

프리미엄 사용자는 조리원 이용 기간 동안 AI가 촬영하고, 생성해주는 아기의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의 배냇짓 등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영상으로 기록,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베베짤 기능이 적용되어, 아기의 성장 과정을 실시간으로 녹화해 가족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기능이다. AI 인물 감지 및 영상 제작시스템을 통해 아기를 감지하고 움직임에 맞춰 자동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사진 중 최적의 사진을 모아 자동으로 영상이 제작됨으로써 실시간으로 베베캠·젤리캠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아기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저장할 수 있다.

아이앤나의 이찬환 이사는 “아기의 움직임이나 웃고 하품하는 등 놓치기 쉬운 배냇짓 순간들이 온전히 가족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신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모든 산모들과 가족들이 소중한 아기의 첫 출발을 지켜보며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베베캠·젤리캠이 설치된 전국의 350여개 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프리미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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