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과 클로잇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기술력과 클로잇의 CITS(Cloud IT Transformation Service)역량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나무기술과 클로잇은 공동 영업기회 창출, 마케팅,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대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플랫폼(PaaS) 기술력과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앱 현대화에 대한 클로잇의 폭넓은 서비스 전문성의 결합은 민간 및 공공기관 고객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과 확산에 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먼저 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에 클로잇의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수주 및 실행할 방침이다.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의 주요 특징은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 올인원 플랫폼 ▲멀티·하이브리드 클러스터 통합 관리 ▲데브옵스(DevOps, 개발과 운영) 플랫폼 제공 및 운영 지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모니터링 등을 꼽을 수 있다.
클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어플리케이션 현대화(AM)와 SaaS 통합 및 관리 등 올인원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등 여러 산업군에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진정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제공 서비스의 고도화 및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클로잇 이영수 대표는 “나무기술의 PaaS 솔루션을 통해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의 클라우드 강점을 극대화하고 CI·CD관리와 데브옵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무기술과 함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잇과 함께 정부 및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금융권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로 최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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