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향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그루비엑스가 콰이쇼우(快手) 역직구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다.
그루비엑스가 그간 쌓아온 중국향 구독자 3,400만명 그리고 중국 인기 IP들과 오리지널 숏폼 영상 제작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콰이쇼우 공식 역직구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그루비엑스는 국내 브랜드들이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브랜딩부터 마케팅, 세일즈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콰이쇼우는 숏클립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일평균 사용자수(DAU) 3억 400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의 숏클립 플랫폼 중 도우인(중국판 틱톡)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이다. 콰이쇼우는 이용자가 짧은 영상이나 라이브커머스 시청을 통해 상품의 기능과 특성을 이해한 다음, 해당 링크로 이동해 직접 상품을 주문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번 공식 파트너 선정을 통해 그루비엑스는 향후 중국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딩, 마케팅, 세일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최적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브랜딩을 위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플랫폼 내 광고, 크리에이터 협업, 콰이쇼우 챌린지 등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콰이쇼우(Kwai)는 도우인(중국 틱톡)과 함께 온라인 소비를 주도하는 Z세대를 타깃하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숏폼 커머스 플랫폼으로 꼽힌다”며 “국내 브랜드들이 중국 내 가장 큰 매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독보적인 숏폼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브랜딩 캠페인 진행까지 최선을 다해 원스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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