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가공품 조달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비링커가 브이엔티지(VNTG)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브이엔티지는 철강 제조 전문 기업 세아그룹에서 초기투자를 담당하고 있으며, 계열사로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이 있다.
비링커는 국내 가공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의 가공 요구를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가공품을 비링커에게 ‘집약’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업무가 줄어들고, 조달의 간소화로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가공품을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게 된다.
설립 3개월 만에, 국내 대기업 및 상장기업이 비링커를 이용하고 있으며, 모두 재발주율은 80% 이상에 달한다. 최근에는 품질과 납기를 인정받아 AMR 자율주행 로봇 제조 업체의 가공품을 연속 수주했으며 현대자동차 1차 밴더의 솔레노이드 밸브 개발품을 수주하고, 대기업 건설사의 금형 개발요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현장에 공급했다.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이번 세아그룹 계열사 브이엔티지의 시드 투자 유치로 효율적인 조달 프로세스를 검증 받음과 동시에 철강 대기업 세아그룹과의 협업을 기대한다”며 “비링커만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제조업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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