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NFTGo와 BOASPACE 활성화 파트너십 체결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엔에프티고(NFTGo) 국내 운영사인 바이테럼코리아(대표 신재원)와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보아스페이스(BOASPACE)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웹 3.0 전환의 가속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보스아고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체 메인넷인 ‘아고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K2E(Kiosk to Earn) 모델을 통해 실생활과의 접목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은 브릿지를 통해 빗썸,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보아(BOA) 코인과의 스왑(Swap)이 가능하다. 또한 보아스페이스에서는 ‘아고라’ 네트워크 기반 NFT의 발행과 거래가 가능하다.

엔에프티고는 NFT 시장 데이터 분석,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 자산 관리 서비스, API 도구 제공 서비스 등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NFT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현재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 X2Y2 및 룩스레어(Looksrare)와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해 1500 여개 이상의 기관이 엔에프티고의 데이터 API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브릿지 라운드 400만달러를 유치해 지금까지 총 누적 10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엔에프티고 국내 운영사인 바이테럼코리아 신재원 대표는 “엔에프티고가 제공하는 NFT 데이터 API를 통해 보아스페이스에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엔에프티고는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AI 및 NFT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대형 브랜드와 기업들이 NFT 시장에 진출하는 등 NFT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며 “NFT는 웹 3.0으로의 시대적 전환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엔에프티고와 같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스아고라 NF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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